Going Global - In Conversation With Flipevi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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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erview: Isis Nicole

Translation: Phoebe Le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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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인터뷰 진행은 아이씨스 니콜이 한 것입니다.

질문 드리겠습니다. 엑소의 “몬스터”와  블랙핑크의 “휘파람”과 딘의 “인스타그램” 에서 공통점이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?  전 세계에 걸쳐 K-Pop 팬의 세대를 확장시킨 노래인 것과 함께, 또 다른 중심에는 바로 Flipevil로 더 알려진 서동혁(Sean) 감독이 있습니다. 서울 태생의 35세의 나이로 현재 널리 알려진 뮤직비디오들의 시작과 다음에 성취 할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. 아이씨스 니콜: 샨이라고 불러서 죄송합니다. 다른 기사에서 보게 되었는데 이름이 “ 범진”과 “서동혁”으로 부르는걸  읽었습니다.   이름과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.

아이씨스 니콜: 샨이라고 불러서 죄송합니다. 다른 기사에서 보게 되었는데 이름이 “ 범진”과 “서동혁”으로 부르는걸  읽었습니다.   이과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.름

서동혁: 제 이름은 서동혁입니다. 몇 년전에 뉴욕에서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는데,  미국인들이 제 한국이름을 발음 하기 힘들어 하여,  영어 이름을  “샨”으로  지었습니다.  샨이라고 불러도 좋아요.


아이씨스 니콜: 어릴때  어떤 음악들을 듣고 성장하였나요? 


서동혁: 저는 원래 모든 음악을 다 좋아해요. K-Pop, 팝, 록, 랩, 알엔비, 하고 EDM 다 좋지만, 최고의 음악은 늘 힙합과 알엔비 였어요. 

아이씨스 니콜: 감독으로 어떡해 시작하셨어요? 


서동혁: 저는 어렸을 때 부터  영상을 많이 좋아하고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.  영화와 TV 시리즈를 많이 보다 보니 영화 제작자가 되고 싶었고,  대학에서 필름과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 했습니다. 

아이씨스 니콜: 부모님께서도 뮤직 비디오 감독이 되는걸 좋아하셨나요? 

서동혁: 네. 제 부모님은 항상 저를 지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습니다.   부모님의  지원 없이는  지금 이런 영화 제작자는  꿈도 못 꾸었을 거에요. 항상 부모님께  감사하죠.

아이씨스 니콜: 요즘 바쁜 스케줄은 어떠세요?

서동혁: 제가 가끔씩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할 때가 있습니다.   그럴때에는  진짜 1분도 잠을 못 자고 일해요.

아이씨스 니콜: 쉴 때는 어떡해 쉬세요?

서동혁: 저는 코믹 책을 많이 좋아해요. 쉴 때는 책 읽고, 전시회도 다니고, 쇼핑과 술 먹으러 잘 나가요.


아이씨스 니콜: 쉬는 방법 아주 좋네요. 감독님의 영감을 유지하기 위에  지속적으로 하는 일이나, 특별한 것이 있으세요?

서동혁: 매일  You Tube 와 Vimeo 등에서 영상을 봐요. 새로운 유행 찾아보게 되죠.   특히 영상에 대한 유행을  항상 점검해야 하거든요.

아이씨스 니콜: 올해에 가장  힘들었던  일이 무엇이였어요?

서동혁: 뉴욕에서 일하는게 제일 힘들었어요. 영어도 잘 못하니까 말도 안 통하고, 그래서 많이 힘들었지만, 정말로 가치 있었던 거 같아요. 새로운 것들을  많이 배웠어요. 

아이씨스 니콜: 저는 한국 앤터테인먼트에  대한 관심이 많거든요. 제가 최근에 전세계 유명한 영상들 박재범에 “Yacht”, 엑소에 “몬스터” 와 딘의 “인스타그램”  등을 감독한 걸로  아는데요. 그런 프로젝트 할 때  어떤 느낌을 들었나요? 그리고, 본인의 이름이 전세계에 알려지길 기대하셨나요? 

서동혁: K-Pop 문화가 매우 독특합니다. 수익성도 좋고,  많은 팬들로 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 합니다. 그런 무대에 있게 되어서 영광스럽습니다. 상황이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어요. 그냥 제가 하는 일- 영상 제작만 한 거죠. 아티스트들과 소속사도 중요하지만, 제 생각은 음악이 우선 순위 입니다. 음악이 좋으면, 영상도 좋을 거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은 알죠. 


아이씨스 니콜: 이해합니다.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비슷한 품질과 감정에  따라 고품질 매거진이 만들어지는 것을 알고있습니다. 

서동혁: 맞아요. 저는 음악이 제일 중요합니다. 그 음악의 소리를 시각적으로 만들 뿐이에요. 감독으로 해야할 역할입니다. 오늘날,  뮤직비디오와 음악이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져서 아티스트들과 소속사들과 같이 의견을 나누다 보니, 음악과 영상도 많은  신경을 써서 제작하게 됩니다. 

아이씨스 니콜: 감독님 인생에서 상상력을 만들 만큼 완전한 자유가 있습니까?


서동혁: 아니에요. 저는  혼자 일하는 것 보다 함께 일합니다. 

아이씨스 니콜: 박재범(Jay Park)과 함께 일하셨죠. 미국에 있는 아티스트와 함께 일하는데 관심있으세요?

서동혁: 네 관심이 있습니다. 박재범이 처음이였고요. 앞으로  미국 아티스트와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.

아이씨스 니콜: 요즘 가지시는 동기부여는 무엇인가요?

서동혁: 전세계 아티스트들과 함께 일하는게 제 새로운 꿈입니다.

아이씨스 니콜: 몇 년 후에 무엇을  기대할 수 있나요? 

서동혁: 제 무대를 더 넓히고 싶어요. 뮤직비디오 보다 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.  그리고 전세계 아티스트들와 함께 일할 수 있길 원합니다. 


아이씨스 니콜: “커진다”라는 한마디에 무슨 생각나세요?


서동혁: 좋고 나쁜 의미가 많은 거 같습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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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riginally published in IN #7, Fall 2018

Culture, MusicIsis Marshall